강릉에서 주문진까지 소나무 숲길과 바다를 옆에 끼고 달리는 해안도로는 드라이브를 하기에 아주 멋진 길 중에 하나입니다. 바다낚시를 할 수 있는 배가 30여척 정도 있으며, 배를 타고 해상에서 직접 가자미와 우럭 등을 낚아 맛 볼 수 있는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습니다. 또한 야간에는 오징어잡이 배의 불빛이 온 바다에 넘쳐서 보는 이로 하여금 마치 네온싸인을 보는 듯한 야경을 뽐내기도 하는 곳입니다.